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25 전쟁 (문단 편집) === 군사적 자료 === 지난 60년간 세계 각국에서 발간된 엄청나게 많은 자료가 존재한다. 아마존에서 'Korean War'로 검색하면 5,263종의 책이 검색된다. 절반 이상이 참전 용사들의 수기.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이다 보니, 한글로 된 책자도 그 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그러나 수준이 제각각 천차만별이라 기본 텍스트는 대한민국 국방부 [[http://www.imhc.mil.kr/|군사편찬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공식 간행물부터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초등학생용부터 중고등학생용, 일반인용, 전문가용 각종 버전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세금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사례 중 하나다. 물론 책으로 소장하려면 구입도 가능하다. 오프라인상으로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 내부 1층 우측의 카페에 책꽂이에 판매 도서용이라 해서 진열되어 팔고 있다. 재고가 있다면 1권당 거의 2만 원대 돈으로 살 수야 있겠지만, 상업용 서적(?)이 아닌 비매품에 가까운 책이라 상설 재고 여부는 불투명하다. 군에서 발간한 전문 학술 자료인 만큼 흥미 위주의 민간 서적에 비해 훨씬 자세하게 전쟁 기간 동안 군사적, 전술적 상황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두드러진 점은 어느 전투, 전역, 작전이 있으면 세부 내용과 특정 전장의 지리 환경, 투입 부대, 전투 서열과 각 제대 지휘관 성명, 전술 지도(?)로 당시 상황 구현과 일자별 각 제대,부대의 전투 기록 명시가 있다. 그 다음은 [[미 육군]] 당국의 공간사(Official History)를 읽어 보는 게 좋다. 영문판은 [[https://history.army.mil/html/bookshelves/resmat/KW.html|미 육군 전사감실]] 홈피에서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한글판은 [[http://www.nl.go.kr/|국립중앙도서관]] 홈피에서 무료로 원문 보기를 할 수 있다. <정책과 지도> 제임스 F. 슈나벨, 온창일 옮김, 육군본부, 1974. (James F. Schnabel, Policy and Direction: The First Year, OCMH, 1972.) <[[낙동강]]에서 [[압록강]]까지> 로이 E. 애플먼, 육군본부, 1984. (Roy E. Appleman, South to the Naktong, North to the Yalu, OCMH, 1961.) <밀물과 썰물> 빌리 C. 모스맨, 대륙연구소출판부, 1995. (Billy C. Mossman, Ebb and Flow, November 1950-July 1951, OCMH, 1990.) <휴전천막과 싸우는 전선> 월터 G, 허메스, 육군본부, 1968. (Walter G. Hermes, Truce Tent and Fighting Front, OCMH, 1966.) * 휴전천막과 싸우는 전선의 경우에는 한글판을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원문보기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미 육군 당국의 공간사 한글판들의 경우, 원본에 비해 생략, 오역된 내용들이 존재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명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핼버스탬(David Halberstam)저《콜디스트 윈터: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The Coldest Winter)는 꼭 읽어보도록 하자.[* [[베트남 전쟁]]에서의 미국과 엘리트들의 실수를 조명한 '최고의 인재들(The Best and the Brightest)'를 집필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전을 둘러싼 열강들의 정치 싸움과 [[맥아더]]의 삽질을 잘 알게 될 것이다. 단, 미국인이 지은 책인 만큼 한국의 시각과 한국군에 대한 내용은 전무하다시피 하니 이 점은 참고하도록 하자. 기밀문서의 보호기간이 만료되어 공개된 사례로는 <한국전쟁에서 싸운 일본인> 후지와라 가즈키, 박용준 옮김, 소명출판 , 2023. (朝鮮戦争を戦った日本人, NHK出版, 2020))가 있다. NHK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출판된 도서로, 한국전쟁 시기 비밀리에 참전한 일본인 70명 및 그 유가족에 관한 기록이다. 이들은 미군과 동행하면서 실탄을 지급받아 직접 북한군 및 중국군과 교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후 미군 당국은 오히려 일본인 요원들을 엄중히 심문했으며, 이들의 존재 및 활동을 극비에 부치는 등 사실을 은폐했다. 그 과정에서 1,033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일급비밀(TOP SECRET) 문서가 작성되었는데, 기밀에서 해제된 후 일본계 호주인 교수가 최근에 그 존재를 파악하였다. 해당 교수와 접촉한 NHK 보도국의 후지와라 가즈키(藤原和樹)는 이 문서를 바탕으로 생존한 일본인 요원 또는 유가족들을 취재한 내용이다.[[http://somyong.co.kr/bbs/product-view.php?pmode=view&idx=418&cat_no=&offset=]|개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